출처: http://www.internetmap.kr/entry/LIPO-Battery-Efficiency-and-Safety


초보자가 쿼드콥터를 조립하려니 여러가지 문제가 걸립니다. 그중에서 배터리가 가장 심각합니다. 


그냥 구매하려니 종류도 아주 많고, 충전기도 아주 비싸고, 셀이 몇개니 하는 용어도 생소할 뿐 더러, 잘못 다루면 화재가 발생하는 등 위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먼저 Wikipedia에 있는 LiPo Battery 항목을 들여다보고, LiPo 배터리 가이드라는 문서를 조금 더 정리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쿼드콥터 전문가분의 소개를 받아, ZIPPY Compact 4000mAh 4S 25C Lipo Pack를 구매했습니다.


LiPo 배터리 일반사항


리튬폴리머 배터리(Lithium polymer battery), 좀더 정확하게는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Lithium-ion polymer battery)를 줄인말. 리튬이온 기술의 재충전가능 배터리. 통상적으로 리튬이온 배터리라고 부르는 종류는 원통형이지만, LiPo는 사각형 판형태. 가볍지만, 강도는 약함.


LiPo는 원래 두가지 의미가 있음. 원래 의미의 리튬폴리머는 액체 전해질이 아닌 폴리머 전해질을 사용하는 것. (현재 개발중) 두번째 의미는 케이스만 폴리머를 사용하여 네모진 형태로 만든 것. 이론적으로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동일. 하지만, 통상적으로 LiPo는 두번째 의미로 사용되고 있음


리튬폴리머 배터리는 R/C 사용자에게 널리 사용됨. 대부분 LiPo 팩을 지칭(직렬/병렬 모두 존재). 


LiPo는 기본의 리튬이온 기술을 기반으로 1991년 소니에서 최초 개발. 1995년부터 LiPo라는 이름으로 널리 판매되기 시작. 


리튬이온 배터리와 마찬가지로, LiPo 전지의 전압은 화학에 의존. LiCoO2와 같은 리튬산화금속의 경우 최저 2.7V -3.0V(방전), 최고 4.20V-4.35V(완충). 리튬인산화철(LiFePO4)을 기반으로 한경우 1.8-20V (방전)- 3.6-3.8V(완충) 과충전/과방전되면 안됨. 반드시 보호회로와 함께 공급되어야.


여러개가 연결된 LiPo 팩의 경우, 각각의 셀이 동일한 충전상태(SOC - State of Charge)가 되도록 감시할 수 있는 특별한 충전기가 필요함.


LiPo는 케이스가 약함. 대신 20% 정도 가벼움. 적절한 압력을 가하면 용량유지를 향상시킴. 부품간의 접촉이 최대화되고 저항과 품질저하의 원인이 되는 층간박리나 변형이 방지되기 때문임.


원하는 모양으로 가공할 수 있고 용량이 높아서 핸드폰이나 노트북 컴퓨터등에 널리 사용됨


R/C 항공기나 모형자동차 등에 널리 사용됨. 2013부터 13,000mAh LiPo 팩이 판매중.(45C continuous discharge, and short-time 90C bursts.) 4600mAh 도 있음. 전기자동차에도 사용중


안전... LiPo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마찬가지로, 과충전, 과방전, 과열, 회로..., 관통 등에 의해 화재를 포함해 엄청난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 과충전되면 전해질이 약간 증기화되어 부풀어오른다. 이로 인해 층간 박리가 발생. 신뢰성이 저하되고 배터리 수명이 짧아짐. 특히 LiPo의 경우 케이스가 약해서 눈으로도 쉽게 확인 가능. 아래는 아이폰 3G. 원통형 LiPo 배터리와는 달리 과충전방지회로나 과열감지회로등이 없거나 약함.



LiPo 배터리에 표시된 숫자



- 전압/셀의 수(Voltage /Cell Count)

LiPo 배터리의 명목적인 전압은 3.7V 임. 7.4V는 2개의 셀을 직렬로 연결(2S : 2 cells in Series)했다는 뜻. 따라서 3S는 11.1 V 가 됨.
배터리의 전압에 따라 드론의 속도가 결정됨. 전압은 전기모터의 RPM과 비례함(브러쉬리스 모터는 kV로 표시되는데, Volt당 RPM을 뜻함). 즉 3500 kV짜리 브러쉬리스 모터는 1볼트당 3500RPM 이 나온다는 것. 즉, 2S 배터리는 25,900 RPM(3500 x 7.4) 이 나옴.


- 용량(Capacity)

총전력량. 휘발유통 크기와 비할 수 있음. 보통 mAh로 나타냄. 한시간에 얼마만큼의 전기를 뽑아낼(drain) 수 있는가 하는 뜻. 보통 모터시스템의 drain은 Ampere를 기준.

숫자가 클 수록 오래 날릴 수 있음. 보통 R/C 카의 경우 5000 mAh 정도를 사용. 12,000 mAh 짜리도 나옴. 다만, 용량이 크면 무게도 무거워지고 열이 많이 나서 화재가 날 수 있음


- 방전률(Discharge Rating, C-Rating)

전압과 용량은 직접적인 효과가 있음. 하지만, C-Rating은 이해하기 힘듦. C-Rating 이란, 배터리에 해를 입히지 않는 범위내에서 얼마나 빨리 전기를 뽑아낼 수 있는가 하는 기준. 

위 사진에 있는 배터리는 20C = 20 x Capacity = 100A 임. 즉 최대 연속적으로는 100A까지 뽑아낼 수 있음. 요즘에는 Burst Rating 이란 숫자도 있음. 이는 10초동안 뽑아낼 수 있는 최대 총량. 대부분 Burst Rating 숫자가 큼. 배터리를 비교할 때는 C-Rating 이 더 중요함. 대부분의 경우 20-25C 정도면 충분함. 


- 내부저항(Internal Resistance)

매우 중요하지만, 어디에도 써있지 않음. 시간에 따라 변하기 때문. 온도에 따라 변하기도 함. 이 값이 높으면 에너지가 모터 등에 도달하기 힘들다. 열손실이 일어남. (배터리 효율로 볼 수 있음)


충전기로 측정가능. 셀별로 따로 측정하는 것도 있으나, 어차피 직렬이므로 모두 더하면 총 내부저항. 내부저항은 배터리의 상태와 연관있음. 배터리를 사용하면 내부에 LiO2가 축적됨. 나중에는 충전이 거의 안되고 열로 빠지는 상태가 됨. 충전하자 마자 방전이 되는 배터리는 바로 이 때문임. 예를 들어 내부저항이 0.012 옴이라고 할 때, 모터가 65A를 사용한다면 0.78V 나 줄어드는 효과. 이로 인해 RPM 이 떨어지게 됨. 

0-6 mΩ 정도면 Good. 7-12mΩ 이면 평균. 20mΩ 이상이면 교체를 고민해야 함. 


LiPo 배터리 충전(Charging) 방법


반드시 LiPo 용 충전기를 사용해야 함. CC/CV (Constant Current/Constant Voltage)충전이라는 시스템을 사용함. 최고수준(셀당 4.2볼트)에 오를 때까지 전류(충전률)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방식. 

또한 LiPo 용 충전기는 Balancing을 적용함. 각각의 셀의 전압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 모든 셀의 방전량이 동일하도록 하기 위함. 배터리의 성능에 중요. 또한 안전에도 중요.


Balancing 기능이 내장된 충전기를 구입하는 게 좋음. 요즘엔 가격적 메리트도 없어서 별도로 구입할 필요는 없음.


대부분의 LiPo 배터리는 Balance tab에 JST-XH 라는 코넥터가 달려있음. 잡을 수 있는 면적이 작다는 단점. 플러그를 뽑기 어려워서 코넥트가 뽑히고 쇼트가 발생해서 배터리 망가지는 사고 발생. Balance Protector Clips(AB Clip)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래 좌측(전)과 우측(후)을 비교.



대부분의 LiPo 배터리는 NiMH 배터리보다 늦게 충전됨. 보통 3A 이하. 충전에 대해서도 C-Rating 이 있음. 보통 1C 임. 즉 4000mAh 의 배터리라면 4A 이하로 충전해야 함. 요즘엔 충전속도가 빠른 LiPo 배터리가 많이 나옴. 예를 들어 3C 까지 있음. 


항상 화재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야 함. 항상 소화기를 비치할 것. 소화기로 LiPo 배터리 불을 끌 수 없음(화학적 반응이기 때문에) 하지만, 불이 번지는 건 막을 수 있음. 이산화탄소 소화기가 더 좋음. 산소차단 및 온도를 낮추는 효과. LIPO GUARD 와 같은 전용 백을 준비하는 것도 좋음. 사람없는 곳에서 충전하지 말것. 


LiPo 배터리 방전(Discharging) 


배터리를 사용하다보면 LiO2가 축적되고, 이것이 내부저항을 일으키고 열을 발생시킴. 요즘 충전기에는 내부저항 측정기능이 있으므로, 이를 관찰, 기록하면 배터리 상태를 관리할 수 있음. 


온도가 올라가면 LiO2가 더 많이 쌓이게됨. 그러다보면 배터리가 부풀어오름. 부풀어오른 배터리를 사용하면 열이 더 많이 나게 됨. 결국 Thermal Runway 라는 과정이 시작됨. 열->O2->저항->열 이 계속 반복. 결국 산소+수증기+리튬 반응하여 화재 발생하는 현상.못쓰는 배터리에 절대로 구멍을 내면 안됨. 


대부분 300-400번 충전-방전하면 수명을 다하는데, 과열되었거나 3.0V 이하로 과방전되었거나, 물리적 손상을 입었거나 습기를 흡수를 하게되면 훨씬 빨리 수명을 다하게 됨. 절대로 3.0V 이하로 내려가면 안됨


드론 등의 기기에는 LVC(Low Voltage Cutoff) 회로가 있어서, 일정전압 3.2V 이하가 되면 전원을 차단시킴. 3S 짜리 배터리라면 9.4V에서 작동됨. 더 작동시키면 배터리를 망가뜨리게 됨. 특히 배터리의 Balancing 이 안되어 있을 경우, 총 전압은 9.4 일지라도 일부는 3.0 이하로 떨어질 수 있어 배터리 수명을 망가뜨림. 그래서 Balancing 이 매우 중요함.


LiPo 배터리 보관(Storage) 방법


예전에는 그냥 배터리가 닳을때까지 가지고 놀다가 쳐박아두곤 했지만, LiPo는 절대 그렇게 하면 안됨. 완충된 상태로 보관해서도 안됨. 상온상태에서 3.8V 로 보관해야 함. 요즘 충전기에는 이 상태가 되도록 충전시키거나 방전시키는 기능이 있음.


매번 사용하고 나서는 반드시 보관모드로 둘 것. 완충상태로 일주일만 지나도 LiPo배터리는 망가질 수 있음. 반드시 별도의 방화통에 보관할 것. 탄약통 좋음. 


배터리 문제는 대부분 잘못 보관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그냥 오랫동안 방치하면 3.0V 이하로 떨어져서 수명 다하게 됨. 


LiPo 배터리 폐기(Disposal) 방법


  1. 가능한 한 다써서 전압을 낮출 것. 기기에 실어서 끝까지 돌리면 좋음
  2. 욕조에 소금물을 풀고, 전기선을 담금. 바로 합선이 됨
  3. 전압측정. 0.0V 인지 확인.
  4. 그냥 쓰레기 통에 버려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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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많이 배웠네요. 어차피 일반 스마트폰에 들어 있는 배터리도 LiPo 배터리이니.... 교체하기 직전에 왜 그렇게 뜨거웠는지, 왜 그렇게 빨리 방전되는지 알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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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호기가 완성되었습니다.


테스트 영상은 유투브에 올리는 중 입니다.


영상이 올라가는 동안, 1호기로 테스트 하고 싶었던 FPV와 배터리와 관련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우선 2호기는 다리까지 싹 모드한 녀석입니다.  이렇게 하기로 했던 이유는 일단 영상이 올라가고 나면 반응을 봐서 말씀을 드리기로 ^^; 하겠습니다.

배터리 관련 말씀을 드리기 전에 책임 소재 해결을 위해

다음의 의견은 순전히 그리고 완전히 개인적인 의견으로 과학적인 근거 따위 없으니 이를 따라하는 것은 순전히 그리고 완전히 본인의 책임임을 밝혀둡니다. 

자, 그럼 시작합니다.

팔공이의 끝판 버전은 기본적으로 2축 혹은 3축 김블, 짭프로 등 액션 캠, FPV송신기, OSD등을 설치하게 됩니다. 이 상태가 되면 팔공이는 '겁나게' 무거워 집니다. 그리고 FPV등등에서 사용하는 추가 전원의 양이 있겠죠. 그러니 당연히 아무 것도 달지 않은 팔공이 보다는 런타임이 줄어듭니다. 

문.제.는, 얼마나 줄어드느냐 하는 것 이겠죠. 근데 여러분의 얘기를 들어보면 막 9분에서 내려오고 그런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30분 팔공이가 9분으로? 이건 너무하지 않습니까? ㅠㅠ

자 그래서 제가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팔공이의 배터리를 완충하면 12.6 정도가 나옵니다. 그런데, 재밌는 것은 완충한 배터리를 연결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OSD를 연결해서 전원을 확인하면 바로 12.0이 되더군요. OSD나 팔공이의 FC에서 받는 전원 정보는 그 순간의 전압이기 때문에  동시에 전기를 사용하면 순간 전압은 내려가는 것을 보입니다. 

이상해서 배터리를 바로 빼서 테스터로 찍어보면 역시나 12.6 ㅡ,ㅡ;  OSD나오는 숫자는 FC보드안에 있는 레귤레이터의 전압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이 숫자는 FC보드가 인식하는 숫자이다... 라고 생각하면 틀리지 않을 것 입니다.

여튼 시작하자마자 12.6이 아닌 12.0으로 시작해서, 이륙하자마자 11점대로 내려갑니다.

저는 10.5정도에서 경고가 되도록 설정해 두었기 때문에 팔공이가 내려오는 시점은 한 18분 정도 되더군요. 이 정도면 괜찮은 수준이죠.

그.런.데...

10.4.. 막 이랬던 전압수치가 배터리 테스터로 그 자리에서 찍어보면 무려 11.3!! 이 나오는 겁니다.

2-3번 테스트를 해 봤지만 마찬가지더군요. 



결론적으로 제 생각엔,  '모든 옵션들을 전부 설치했을 경우에, 눈으로 볼트 수를 확인할 수 있는 경우에는' FC가 최소라고 생각하고 그냥 착륙하지 않도록 배터리 경고레벨을 거의 최소 수준으로 맞추는 것이 좋다... 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되면 풀옵션 팔공이도 25분 가까이도 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내일 확인해 보겠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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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씀드리지만, 이 설정은 '눈으로 전압 확인이 가능했을 때...' 입니다. 그리고 기체를 마구 움직인다거나, 급격히 상승시킨다거나 하는 등 운용에 따라서도 배터리의 효율은 차이 날 수 있음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은 이러한 모든 내용을 알고, 기체의 움직임도 부드럽게 움직이고 붙트미터를 지속적으로 확인 할 경우에 국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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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다 올라갔네요. 테스트 목적이니 영상의 미학 따위 없습니다. 1080p로 하고 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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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fly 5S 리뷰

X380 2015. 11. 4. 17:49

Firefly 5s는 4K가 안될뿐 아니라... 자이로도 없는 거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명불허전! 아주 지대로 고프로 짝퉁이네요. 고프로 케이스에 정확히 맞는군요.




게다 동봉된 AV 아웃 케이블은 일체감 완전!!! 이건 감동이네요. 삐죽이 나와있는 선을 걍 당연하다 생각했었는데 선이 이렇게 옆으로 있으니 와... 정말 대박이네요. 게다가 반딧불 로고까지!!





영상은 아직 좀 더 봐야겠지만 소니 CCD를 썼다고 하더니 색감은 나쁘지 않습니다.

Wifi앱의 기능은 거의 없지만 wifi 영상이 어우 완전 깨끗합니다. HD급이네요. FPV로 사용하기에는 딜레이도 있고 거리도 안나오겠지만 말이죠.

전면에 있는 메뉴도 무척 편리하네요.

아 그리고, 화각 조절하는게 있습니다.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이건 그냥 없다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그냥 비디오의 가운데를 자르는 거였습니다. ㅋㅋㅋㅋㅋ케켘

곧 도착할 렌즈를 교환 후 영상 비교는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간단 리뷰를 마칩니다.



===========
라고 하고 나서 FPV와 연결을 해 보았습니다.

제가 가진 모니터는 7인치인데, 짭프로를 연결했을 때는 그냥 4인치 정도의 해상도만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화면의 픽셀이 보일정도로 해상도가 거지 같았다는거죠. '아날로그라 어쩔 수 없나'라고 생각하고 그냥 저냥 보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반딫불 이 녀석을 연결했습니다.

 그.런.데... 

아이구머니나... 짭프로는 위 아래가 시커멓게 잘려나왔는데... 이 녀석은 글쎄 16:9 7인치 전체화면에 뙇!

게다가 화질이 완전 좋은겁니다!!!

으아 이거... 대박이네요. 게다가 설정할 필요없이 신호가 들어오면 자동으로 AV 아웃... 와웅... FPV용이네요 이거

자 안되겠슴다. 귀찮아서 화질 테스트는 담에 하려고 했는데... 지금 나갑니다.

자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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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올라갔네요. 테스트 영상이라 후 보정 따위, 미학 따위... 없.습.니.다

참고로 전진 풀스피드, 상승 풀스피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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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와 비교를 원하시는 분이 계셔서 제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샤오미의 화질은 제 생각엔 이것 5S보다 좋습니다. 가격은 5S랑 비슷하고요.
성능은 6S랑 비슷한데 (자이로 기능을 제외하고는) 가격은 샤오미가 쌉니다.

하지만 FPV용으로는 이 녀석들이 좋은 것이 위에 보시는 것 처럼 케이블이 완전 딱 입니다. 설정도 필요없고요.  연결된 쪽에서
신호가 오면 자동으로 AV아웃이 됩니다.

반면, SJ4000류는 매번 설정을 해줘야 합니다 (듣기로는 다음 펌웨어에서 이 부분 기능 추가가 있다고 하네요)
샤오미는 한번 설정해주면 계속 유지됩니다.

그리고 많은 악세사리들이 고프로 용으로 나왔고, 이 녀석은 고프로와 완전히 똑같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활용할 필요가
있는 분들에게는 무척 매력적이죠.  여기서 보시는 워케라나 여러 김블들이 고프로에 맞추어져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각기 장단점이 있다 ^^ 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1080p에 60프레임, 혹은 4K를 찍겠다... 라고 하면 샤오미, 
내가 가진 김블 프레임에 딱 맞으니 FPV용도로 쓰겠다...  라고 하면 파이어플라이...

로 선택하시면 될 듯 합니다. 

말이 나온 김에 이녀석의 케이블 스펙입니다. 매뉴얼에 이 따위 설명 없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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