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쩍 투척했더니 역시 덥썩 문 분들이 계시군요 후훟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사진 올라갑니다.






이렇게 하려고 했던 목적은 두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팔공이 다리가 화면에 자꾸 걸리적 거려서 김블을 앞으로 빼내야 하고 (순정도 그렇죠), 그러다 보니 첫번째는 원하는 김블을 사용하기가 어렵고, 두번째는 무게 중심이 앞으로 가니 앞쪽 두 모터에 무리가 가고, 그와 함께 당연히 배터리도 더 많이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추론했습니다. 그와 함께 진동이 생기면 당연히 중심에서 벗어날 수록 증폭이 되서 젤로 현상도 많이 생깁니다.

결론적으로 팬텀처럼 기기에 매달리는 무거운 녀석은 최대한 기기의 중심으로 무게를 모으기 위해서 다리를 바꿨다... (라고 쓰고 보니 결국은 이유가 하나네요 ㅋ) 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팬덤 기어를 달까 생각도 했습니다만 하는 김에 팬덤 짝퉁 소리 듣지말고 좀 더 좋은 디자인으로 해보자... 라는 마음을 먹고, 검색을 해보니 

이 녀석이 젤 많이 쓰이더군요. 그래서 이 녀석을 두 세트를 시켜서, 이렇게 저렇게 만들었슴다~^^ (자세한 노가다 일기는 읽고 싶지 않으실 검다~)

간단한 버전만 말씀드리면 다리를 반으로 잘라서 에폭시로 붙히고 자동차 페인트로 마무리. 몸체에는 피스로 고정하고 위로 튀어나온 부분은 절삭.... 했슴다.

이번 작업을 하면서 다른 부분은 뭐 걍 자르고 붙이고 하는건데, 지자계 이 놈 때문에 아주 쌩쇼를 했슴다. 이 부분은 제가 워낙 고생을 해서 여러분들께는 절대로 알려드릴 수가 없습니다...


...라고 하면 욕 겁나 먹겠죠? ^^; 

비슷한 작업을 하고 싶은 분이 계셔서 열심히 박수쳐 주시면 공개할지도? ^^; 헤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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