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싱'에 해당되는 글 1건

가장 저렴하고 많이 쓰이는 국민 밸런서... 이 녀석으로 셀프 라킹 프롶을 밸런싱 하는 방법입니다. 요즘 유명세를 타고 있는 타롯 OSD가 뒤에 찬조 출연했네요 ㅎ



방법은 사실 간단합니다. 저 위의 녀석을 떼내서, 파란 녀석을 끝에 끼우고, 땅에 세운 후, 밸런서 몸체는 옆에 세워서 기준을 잡는거죠.



사진만 대충 찍고 끝내려고 했는데 ㅋ 세운김에 비디오도 찍어봅니다. 비디오를 찍느라 스카치 테이프로 고정을 했지만 저는 보통 한손으로 잡고 합니다. 스카치 테이프로 해 놓으니까 편하긴 하네요.



처음에 그냥 돌리면 마지막에 '위 아래, 위 아래' 이렇게 움직이죠. 아래로 움직이는 녀석이 무거운 녀석인거죠. 혹, 프롭 양쪽 높이가 다른데 어떻게 맞추느냐... 라는 분이 계시죵 ^^; 밸런싱은 무게를 맞추는 것 입니다. 그래서 프롭을 끼운 상태에서는 높 낮이가 다르다고 해도, 저렇게 가운데에 올려 놓은 상태에서 프롶의 끝이 같은 곳을 향하면 무게가 맞는 것 입니다.

중간에 화면이 살짝 바뀌고 난 후에는 스카치 테잎을 두어장 붙인 후, 마지막엔 세장을 붙인 후 입니다. 거의 똑같아 졌죠. 밸런서 바디가 검정이라 쉽게 구분이 됩니다. 밸런스가 맞으면 조금만 쳐도 부드럽게 계속 돌아갑니다.

참고로, 셀프 라킹 프롶의 장점은 축 부분을 밸런싱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입니다.


맞습니다. 그냥 판에 못 하나 박고 해도 됩니다. 아무 차이 없습니다. 다만 이 녀석이 있으면 일반 프롭도 되고 셀프라킹도 되고... 결정적으로 잘 모르는 사람한테 '너 이게 뭔지 아니?' 라면서 잘난척이 가능합니다. 후훟


몇 개 더 있으니 필요한 분들은 주문하세용.




블로그 이미지

Admin 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