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글은 http://cafe.naver.com/dronplay/39003 에서 가져왔습니다.


 XK Detect.zip 

을 다운로드 받아, 압축을 풀어주세요.

* 압축을 푸신 경로에 한글이름이 있을 경우, 프로그램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으니, 영어로 변경해주세요.

0. X380과의 연결

* 기체와 조종기를 바인딩 하신 후, USB 포트로 연결하시고, FlightCtrlConfig.exe를 눌러 실행합니다.
* 상단의 Language 버튼을 눌러 English를 선택합니다.
* 하단에 OpenUSB 버튼을 누르면 옆의 초록색 LED가 깜빡거립니다. (기체와 연결됨)
* Read 버튼을 눌러, 기체 설정 값을 불러옵니다.
* 새로운 설정 값을 저장 할 때는 반드시 Write 를 누른 후 30초 이상 대기, Close USB를 누른 후 분리합니다. 


1. 실시간 정보 수신 

X380과 PC를 연결한 후, X380이 조종기(컨트롤러)로부터 수신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거나, GPS 수신상태를 비롯한 기체 상태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주로, 기체와 조종기 및 GPS간 연결을 확인/점검할때 사용합니다.
또, 기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호버링 불량, 수평불량 등) 캘리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단에 "RealTime Data" 라는 탭을 선택해주세요.





1-1. Flight Data 

- Pitch / Vertical / Level / Roll : 기체의 수평 수직 상태를 나타냅니다. 평평한면에 기체를 놓았을때, 수치가 0에 가깝지 않고, 차이가 난다면, 캘리브레이션이 필요합니다.

- Height : 기체의 현재 높이를 표시합니다. 기체를 손으로 들어서 변화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 ATTI : 기체가 수동 조작 모드에 있으며, GPS 연결이 되지 않았다는 표시입니다.
- GPS : 기체가 GPS에 연결되었다는 표시입니다. (GPS 수신갯수에 관계 없이 수신 가능시 표시)
- RTH : Return To Home의 약자로, 컨트롤러의 GO HOME 스위치가 ON되어있다는 표시입니다.
- CF : 헤드리스 모드를 뜻하며, 컨트롤러의 HEAD LOCK 스위치가 ON 되어있다는 표시입니다.
- LowBat : 배터리 부족, 혹은 배터리가 저전압 상태입니다.

1-2. Power Data 

- Voltage : 현재 배터리 전압을 표시합니다. 10.80 이하로 떨어지면 비행이 불가능합니다.
- Temperature : 현재 기체의 온도를 표시합니다.

1-3. Control Data

- Throttle : 모드 2 기준, 왼쪽 스틱의 위/아래 방향, 기체의 상승/하강을 담당합니다.
- Rudder : 모드 2 기준, 왼쪽 스틱의 좌/우 방향, 기체의 좌/우 방향으로의 회전을 담당합니다.
- Elevator : 모드 2 기준, 오른쪽 스틱의 위/아래 방향, 기체의 전진/후진을 담당합니다.
- Aileron : 모드 2 기준, 오른쪽 스틱의 좌/우 방향, 기체의 좌/우 방향으로의 이동을 담당합니다.

- 아래쪽 4개 : Gimbal 동작, 사진촬영, 조종기의 모드 설정 (Stick Mode), 자동이착륙 (Take Off) 버튼의 신호를 받습니다.



2. 기본 기체 설정값 편집

기체의 기본 비행 설정값을 수정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체내부의 FC (Flight Controler, 비행 제어기)의 데이터를 수정하는것으로, 잘못 수정하시면 고장이나 사고를 초래할 수 있으니, 반드시 설명을 확인하시고 생각을 충분히 하신 후 변경하시기 바랍니다.






1-1. Aircraft / Receiver : 기체의 타입 및 수신기 타입을 설정합니다. 절대 변경하지 마세요.-> Receiver값은 PPM이어야 합니다

1-2. Low Battery Protect 

- Warning Voltage : 기체가 저전압 상태에 돌입할 경우, 경고등을 점멸할 전압을 설정합니다. 
(기본값 : 11.20v, 배터리 전압이 11.2v 아래로 떨어지면, 빨간색 LED로 경고등이 점멸합니다)

- Landing Voltage : 기체가 저전압 상태로 더 이상의 비행이 불가능해질 떄, 착륙할 전압을 설정합니다.
(기본값 : 10.80v, 배터리 전압이 10.8v 아래로 떨어지면, 경고등 점멸과 함께 기체가 그 자리에 자동 착륙합니다)


1-3. Lost Protect

기체의 노콘 (No Control) 상황, 수신거리를 벗어나거나 주파수 교란등으로 인해 조종이 불가능할 경우, 기체가 어떻게 대응할지 설정합니다.

- RTH (tail in) : 기체가 앞을 보도록 회전하여, 이륙지점으로 되돌아옵니다. 
- RTH (nose in) : 기체가 뒤를 보도록 회전하여, 이륙지점으로 되돌아옵니다.
- Hovering : 기체와 컨트롤러가 다시 연결되, 조종이 가능해질때까지 제자리에서 호버링합니다.
- Landing : 기체가 그 자리에서 그대로 자동 착륙합니다.

- Climb to Height : 기체가 노콘 상황에 빠졌을 떄, 해당 높이까지 상승한 후 RTH (백홈)을 시행합니다.
(기본값 : 15m, 기체와 컨트롤러의 송수신이 끊어지면, 15m까지 상승한 후 이륙지점으로 되돌아옴, RTH 체크시에만 사용가능)



3. 고급 기체 설정 값 편집


기체의 고급 관련 설정 설정값을 수정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체내부의 FC (Flight Controler, 비행 제어기)의 데이터를 수정하는것으로, 잘못 수정하시면 고장이나 사고를 초래할 수 있으니, 반드시 설명을 확인하시고 생각을 충분히 하신 후 변경하시기 바랍니다.







1-1. Flight Gain / Gimbal 

기체 작동시, 혹은 짐벌 작동시 작동의 오차범위를 설정하는 기능입니다. 되도록 손대지 않을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1-2. Velocity

- Level : 기울어진 상태에서의 이동속도 (전진/후진/좌측/우측 이동)을 지정합니다. 기본값은 6m/s 입니다.
- Vertical : 최대 수직 상승속도를 지정합니다. 기본값은 4m/s 입니다.

1-3. Flight Limit

- Height Limit : 비행시, 최대 높이를 설정합니다. 기본값은 0으로, 최대 높이가 제한되어 있지 않습니다.
(저는 우리나라 규정인 150m 보다 적은 100m로 설정했습니다. 100m 부터는 쓰로틀을 올려도 상승하지 않습니다)

- Distance Limit : 비행시, 컨트롤러부터의 최대 조종거리를 설정합니다. 기본값은 0으로, 제한은 없습니다.
(X380은 기본 1km까지 지원하지만, 저는 안전을 위해 200m로 설정했습니다. 200m 밖으로 기체가 벗어나지 않습니다)

1-4. Factory Setting : 기본값으로 모든 설정을 복원합니다. (초기화)
1-5. Reset System : 기체를 재부팅합니다. 


* 반드시 설정값을 수정한 후에는 Write를 누른 후, 30초 이상 대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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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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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팔공, 혹은 센서 드론을 선택하는 많은 이유가 항공영상을 위한 것 일 것 입니다. 


영상을 촬영할 때 좀 더 부드러운 움직임을 찍기 위해 다양한 방법이 고안되어 왔는데 가장 앞선 방식이 전자적으로 카메라를 들고 있는 녀석의 움직임을 센서가 인식해서 모터로 카메라를 반대방향으로 움직이게 하는 김블이라는 녀석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김블을 설치해서 항상 수평이 유지되는 좋은 영상을 찍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김블이라는 녀석은 큰 움직임을 보정하는 역할을 하지 작은 떨림이나 순간적인 진동은 해결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작업하는 것이 댐퍼입니다.

아까 1편에서 등장했던 녀석을 다시 불러내죠. 야, 팬텀 김블아 나와봐


그.런.데...


이 댐퍼가 그럼 모든 충격을 다 잡아주느냐! 물론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동의 원천을 없애주는 작업이 무척 중요합니다. 다시 발로 그림을 한번 그려보겠습니다.

다음 그림에는 진동의 시작부터 끝이 나와있습니다.



보시는 것 처럼 진동의 원천은 딱 세가지 입니다.
1. 바람
2. 프로펠러
3. 모터

여기서 나오는 진동이 기체에 전달되고 A -> B -> C - D를 통해서 결국 카메라에 전달되어 화면에 젤로가 나타나게 되는거죠.

결국 이 세가지로부터 진동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첫번째이고 '가장' 중요한 것 입니다.

그래서 바람이 잔잔한 날에 화면이 당연히 좋을 것 이고요,

2번째 프롭의 밸런스를 맞추면 진동히 현저히 줄어듭니다. 생각보다 엄.청.나.게.요

프롭의 밸런스 맞추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요. 

일반적인 프롭의 경우는 이런식으로 작업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셀프타이트닝 프롭의 경우는 다음처럼 맞추시면 됩니다.



프롭을 잡으면 사실 가장 많은 떨림이 없어지는데요, 모터도 함께 도는 녀석이라 모터도 생각보다 진동이 있습니다.  모터 밸런스는 좀 더 고된 ^^; 작업을 해야 하는데요. 다음과 같이 작업하시면 됩니다.



이 작업을 하실 때 사전 작업은 랜딩스카이님의 글 http://cafe.naver.com/dronplay/64720 을 참고 해 주십시오.


이 작업까지 하시면 가능한 모든 진동의 소스들을 제거하신 겁니다.

그럼에도 당연히 아주 작은 진동은 있습니다. 사실 이 정도 하시면 화면은 엄청나게 깨끗해 질텐요. 여기에 추가로 위 그림에 있는 A, B, C, D 부분에 흡진재 (저는 3m 귀마개를 씁니다)를 작업해 주시면 아마도 훌륭한 그림을 얻을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럼 이상으로 팔공이의 모든 것... 을 마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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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K

,

우선 지자계 캘리라는 것을 왜 해야 하는지를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자계 magnetometer 라는 것은 한마디로 전자 나침반입니다. 이 녀석은 지구의 전자기를 감지하여 이쪽이 북쪽이고 저쪽이 동쪽이고... 나는 어디에 있다... 라는 녀석을 최대한 정확히 계산해 주는 녀석이죠.

그럼 이 녀석이 왜 필요하냐... 이 녀석은 첨에는 절대 움직임을 위해서 사용되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헤드리스 모드를 말하는거죠. 근데 헤드리스가 장착되어있는 모델의 경우에도 이 기능을 쓰지 않으면 지자계는 아무 의미가 없는 장치였습니다.

그,런.데... GPS를 사용하면서는 이 지자계의 역할이 엄청나게 중요해졌습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드론에게 '얘, 너 움직이지 말고 여기 있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바람이 살짝 불어 북쪽으로 조금 움직였다고 하죠. GPS는 기체가 북쪽으로 움직였다고 얘기합니다. 그럼 기체를 그 위치에 유지하기 위해서 FC는 남쪽으로 움직이라는 명령을 내려야겠죠. 이때 사용하는 센서가 바로 지자계입니다. 근데 지자계가 잘못돼서 북쪽을 남쪽으로 인지하고 있었다고 하죠. 기체는 GPS가 남쪽으로 다시 가라고 했으니 남쪽으로 갔는데 실제로는 북쪽으로 움직이는겁니다. GPS는 '야야야 계속 북쪽으로 움직인다 더 남쪽으로 가'라고 하는거죠... 이게 계속 증폭되면... 휘리리리릭 날라가는거구요.

그렇기 때문에 지자계 캘리는 엄청나게 중요하다!!! 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 지자계 캘리는 팔공이 뿐 아니라 지구상의 어떤 기기도 지자계를 사용하면 해야하는 것 입니다.  

따라서, 설명서에는 위치가 바뀌거나 했을 때는 반드시 캘리를 하라고 되어있지만, 지자계 캘리는 전원을 키고 날릴 때마다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맛폰의 전자 나침반 앱을 보면 켤 때마다 하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팔공이의 캘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됴는 303용이지만 방법은 똑 같습니다.





조종기 캘리브레이션은 거의 필요없지만 정리하는 차원에서 올리겠습니다.


하다보니 길어져서 일단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4편에서는 부드러운 영상 만들기 팁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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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1.1 내용추가
GPS나 지자계가 고장났을 때 날려도 되나요?
라는 질문을 하신 분이 계셔서 내용을 업데이트 합니다. (중요한 내용이 있습니다. 저 밑에 빨간색 보이시죠?)

1. GPS만 고장났을  때
이 때는 기체가 바람에 따라 흐르기는 하지만 혼자 마구 날아가거나 로켓이 되지는 않습니다 (이론적으로는요). 왜냐하면 GPS가 죽으면 기체는 보정 명령을 내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호버링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자동 매뉴얼 모드로 작동하게 됩니다.

하지만 지자계가 있기 때문에 헤드리스 모드는 가능합니다.

2. 지자계만 고장났을 때
이 때는 팔공이를 날리면 대단히 위험합니다. 그 이유는 GPS가 멀쩡하기 때문에 FC가 계속 보정 명령을 받습니다. 그래서 위에 쓴 것처럼 명령이 증폭되면서 로켓으로 변신하거나 꼴아박게됩니다. 

정확히 따지면 지자계만 고장났을 때는 좌우로 꼴아박게 됩니다. 높낮이는 바로미터라는 센서로 잡기 때문이지요. 바로미터에 문제가 생기면 로케트로 변신하게 됩니다.

따라서, 지자계가 고장이 났을 때는  GPS선을 빼버리고 날리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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