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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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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한 바와 같이, 지난 주에는 무척 다양한 테스트 들을 진행 했는데요... (이러 저러한 이유로 상세한 포스팅을 할 수 없는 점 안타깝게 생각하는 바 입니다.


지난 주에 실시한 테스트는 쥬피님의 엄청난 열정과,  시간 그리고 큰 희생이 있었습니다 ㅠㅠ 쥬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럼 수 많은 시간과 어려움 및 희생을 거친 테스트 결과 및 튜닝 포인트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끝가지 읽으시면 성능 및 오작동 방지를 위해 매우 매우 중요한 내용이 있다는 것을 약속 하겠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X380의 성능은, 튜닝을 '조금'하면 팬텀 못지 않다... 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얘기를 팬텀 오너분들이 들으면 길길이 뛰시겠지만, (워워워...) 일단 제 의견일 뿐인 점 말씀드리고요... 근거를 말씀드립니다.


다음 내용은 순정이 아닌 튜닝을 '어느정도' 했다는 전제입니다.


팬텀과의 성능 비교입니다.


1. 호버링 및 백홈 등등의 센서 드론 기능: 송곳 호버링에 모든 기능 정상 작동합니다. 팬텀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습니다. 무승부


2. 속도: 

      팔공이 속도는 수평이동시 시속 22-24키로 정도가 나옵니다. 팬텀은 2-3배가 나옵니다.  팬텀승 

      상승 속도는 팔공이는 초속 5-6m/s, 팬텀은 초속 5m/s. 무승부

      하강 속도는 팔공이 초속 6m/s, 팬텀 초속 3m/s 팔공승


3. 거리: 수평. 팬텀 6키로, 팔공이 3키로 팬텀승

             수직, 팬텀 500미터, 팔공이 1.6키로 팔공승


위의 결과를 못 믿으시겠다요? 넵, 그렇게 하세욤 


그럼 튜닝 포인트 입니다.


1. 조종기: 달마님의 포스팅 참조하십시오. 안테나를 바꾸시면 조종 거리 및 반응 속도 좋아집니다.


2. 기체

    - 상판 동박 혹은 은박: 카페에 여러 글 있습니다. 참조하십시오. GPS 성능 향상으로 인한 호버링 안전성 향상

    - 프롭 밸런싱: 팬텀은 프롭 밸런스가 잡혀서 나옵니다. 그래서 비쌉니다 ㅡ,ㅡ; 팬텀 정품을 쓰시거나, 비품 사서 밸런스 잡아도 같습니다. 영상품질 향상

    - 모터 밸런싱: 팬텀은 모터도 밸런스가 잡혀나옵니다. 그래서 비쌉니다 ㅡ,ㅡ; 모터 밸런스 잡으면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영상품질 향상

    - 배터리 베이 동박 혹은 은박 작업: 이 작업은 지금까지는 저만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한 이유는 지자계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서였습니다. (여기 참조


그런데...! 지난 주 테스트에서 매우 중요한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배터리에서는 어마 어마한 전자파가 흘러나오고 있었고, 이는 수신안테나에 엄청난 영향을 주고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송신 거리가 무려  2배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거리를 밝히지 못하는 점 양해바랍니다)


따라서, 배터리 은박 혹은 동박 작업을 하는 것은 거리 뿐 아니라 기체 안정성을 위해 무척 필요하다... 라고 결론 낼 수 있습니다. 믿으세요. 증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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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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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여러 일들이 있었습니다. 달마님 기체 도망가 버리고 ㅠㅠ 한 분 기체는 혼자서 마구 달아나서 추락해 버리고 ㅠㅠ


그 이유를 알고 싶어서 추락한 기체를 받아서 테스트를 해 보았지만, 모든 센서가 정상 작동했습니다.

조종기의 문제인가 싶어서, 조종기도 확인 해 보니, 역시 별 이상이 없었습니다. 안테나가 떨어지면서 기판에 쇼트를 내면서 이상한 신호를 보낸건가... 싶었는데 전혀 문제 없이 붙어 있었습니다.

참 알 수 없었습니다. 날리기 전 캘리도 하셨고 말이죠... 

일단, 여러 정황으로 미루어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은 한가지로 축약되었는데요, 증거를 제시할 수는 없고 추측일 뿐이라는 점 ^^; 미리 말씀드립니다.

제 결론은,

충분한 기체 워밍업 부족으로 인한 센서의 오작동

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그 이유는 지난 주에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느낀 점 들 때문인데요,

첫 번째 이유는 실제 기체를 운영해 보면서, 오래 동안 운영해 본 분들과의 경험을 들어보면 역시 워밍업은 무척 중요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고요.

두 번재 이유는, 지난 주 쥬피님의 팬텀3를 보고 느낀 점 때문입니다. 이 녀석은, 워밍업이 끝나지 않으면 아예 시동 자체가 걸리지 않게 돼 있더군요. 역시 DJI구나... 라는 점을 느꼈죠. XK 녀석들... 그런 얘기는 아예 매뉴얼에 있지도 않습니다. 

워밍업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예 날리지도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더이상 말이 필요없겠죠? 

그래서 제 비행체크리스트에도 추가적인 업데이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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